안녕하세요. 수수입니다.
오늘은 ‘언더스탠딩 : 세상의 모든 지식’ 채널의 유튜브 영상을 바탕으로, 미·중 신냉전 시대의 AI 투자 전략을 분석해보겠습니다.
한동대학교 김학주 교수님께서 설명하신 내용으로, “AI 거품이 없다”는 주장의 핵심 논리는 단순히 기술의 가치가 아니라, 미·중 패권 경쟁이 투자를 멈출 수 없게 만드는 구조에 있습니다.
출처: 이 글은 언더스탠딩 : 세상의 모든 지식 채널의 유튜브 영상 내용을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한동대학교 김학주 교수님의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모든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 원본 영상
🎯 핵심 논지
AI 거품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미·중 패권 경쟁이 “멈추기 어렵게” 만들어서, 투자와 기대가 계속 공급되는 구조라는 주장입니다.
중간에 조정/거품론은 반복되지만, 추세(경쟁)가 꺾이기 전까지는 장기 방향이 유지될 수 있다는 시각입니다.
흐름도
미·중 신냉전 고착
↓
패권 무기 = AI/컴퓨팅
↓
투자 지속(과잉도 가능)
↓
중간 조정 반복(거품론) ↔ 장기 추세 유지
↓
승자 교체 가능 →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스위치
🔑 핵심 개념 7가지
| 핵심 개념 | 설명 | 추가 정보 | 예시 |
|---|---|---|---|
| 미·중 신냉전 | “다시 친해지기 어렵다”는 전제 | 경쟁이 길어질수록 기술 투자 지속 논리 | AI·양자 경쟁이 멈추기 어려움 |
| AI 추론(인퍼런스) | 돈이 되는 서비스가 나오면 투자 정당화 | 전력·인프라가 병목이 될 수 있음 | 신약/의료에서 “먼저 결제” 가능 |
| 컴퓨팅 파워 | 냉전 승패를 갈랐던 핵심으로 재해석 | 종착점으로 양자컴퓨팅을 언급 | “계산 능력 = 패권” 프레임 |
| 기술+돈 통제 | 미국의 레퍼토리 “기술 막고, 다음은 돈” | 대중 투자/수출 규제 강화 흐름 | EDA/칩/장비/자본흐름 제약 |
| 바이오 AI | “데이터 가진 쪽이 AI를 빨리 쓴다” | 임상/유전체 데이터 네트워크가 moat | IQVIA, Tempus 같은 모델 |
| 전고체 배터리 | “중국이 못 따라오는 영역”에 베팅 | 황화물(도요타) vs 산화물(퀀텀스케이프) | 도핑/소재 특허 경쟁 |
| 분산·장기 | “팀(테마) ETF or 종목 분산” | 중간 조정은 정상, 갈아타기 필요 | 1천~3천만 원 단위 분산 투자 |
💡 왜 AI 투자는 멈추기 어려운가
1) 냉전의 재현 - AI가 패권 도구
| 시기 | 패권 도구 | 결과 |
|---|---|---|
| 과거 냉전 | 핵무기, 우주 경쟁 | 과학기술 폭발적 발전 (NASA, Bell Labs) |
| 현재 신냉전 | AI, 컴퓨팅 파워 | AI가 ‘전쟁 도구/패권 도구’로 변환 |
핵심: 냉전 때 과학이 폭발적으로 발전했던 것처럼, 지금은 AI가 ‘전쟁 도구/패권 도구’가 되었습니다.
2) 미국의 이중 전략: 기술 + 자본
| 단계 | 수단 | 대상 |
|---|---|---|
| 1단계 | 기술 제재 | 칩/EDA/장비 수출 통제 |
| 2단계 | 자본 통제 | 대중 투자 제한, 금융 제재 |
미국은 중국 견제에서 기술(칩/EDA/장비) 다음으로 자본(투자 제한)까지 간다는 프레임입니다.
3) 중국의 대응: 영역별 최적화
중국은 “영역별 최적화(공작기계 등)”로 파고들고, 미국은 그것도 막으려는 구도가 형성됩니다.
📊 주요 섹터별 투자 기회
A) AI·반도체·인프라
| 기업 | 역할 | 언급 맥락 |
|---|---|---|
| Microsoft | 닷컴버블 생존자 | 승자 교체 속에서 살아남은 사례 |
| NVIDIA | AI 반도체 리더 | 대중국 수출 규제 타깃 |
| ASML | 반도체 장비 | 기술 통제 카드 |
| Synopsys | EDA 소프트웨어 | 규제로 타격받은 사례 |
| IBM | 컴퓨팅 역사 | 소프트웨어/컴퓨팅 발전 |
| AT&T / Bell Labs | 연구소 | 냉전시대 기술 발전 상징 |
승자 교체 사례: Yahoo/Netscape → Google
- “신기술은 계속 가지만, 기업은 교체된다”
- 테마는 유지하되 기업은 갈아타야 한다는 메시지
B) 금융·스테이블코인 (달러 패권)
| 기업 | 역할 | 의미 |
|---|---|---|
| JPMorgan | 민간 스테이블코인 | 달러 패권 유지 인프라 |
| Circle |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 디지털 달러 생태계 |
C) 전고체 배터리 - “중국이 못 따라오는 영역”
| 기업 | 기술 유형 | 특징 |
|---|---|---|
| Toyota | 황화물 계열 | 황화물 응용 및 특허 강점 |
| Idemitsu | 황화물 응용 | 공정 기술 보유 |
| QuantumScape | 산화물 계열 | 산화물 전고체 대표주자 |
핵심: 도핑/소재 특허 경쟁에서 한국·일본이 협력하면 중국 견제 가능
D) 바이오 AI & 의료 데이터
| 기업 | 강점 | AI 활용 |
|---|---|---|
| IQVIA | 임상 데이터 네트워크 | 데이터 기반 AI 신약 개발 |
| Alnylam | RNA 치료제 | 유전자 기반 치료 |
| CRISPR Therapeutics | 유전자 편집 | CRISPR 기술 리더 |
| Tempus AI | 암/질병 진단 |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 |
| Doximity | 의사 네트워크 | 미국 의사 커뮤니티 |
핵심 논리: “데이터 가진 쪽이 AI를 빨리 쓴다” - 임상/유전체 데이터 네트워크가 moat
E) 양자 컴퓨팅 - 컴퓨팅 파워의 종착점
| 기업 | 설명 |
|---|---|
| Rigetti Computing | 양자컴퓨팅 개발사 |
| IonQ | 양자컴퓨팅 상용화 |
의미: “계산 능력 = 패권” 프레임에서 최종 목표
F) SMR (소형모듈원자로) - AI 전력 수요 대응
| 구분 | 기업 | 역할 |
|---|---|---|
| 원자로 개발 | Oklo, TerraPower, X-energy | SMR/차세대 원자로 |
| 연료(HALEU) | Centrus, Urenco USA, Orano USA | HALEU 생산/공급 |
| 종합 플레이어 | Westinghouse, BWXT, GE Vernova | 원자로+연료 통합 |
핵심: SMR은 ‘원자로’만이 아니라 ‘연료’가 병목 - HALEU 같은 연료가 필수이며, 공급망 구축이 늦으면 상용화도 늦어질 수 있음
🎯 투자 전략 체크리스트
1️⃣ 큰 결론(논지)
- ✅ AI 거품이 ‘없다’기보다: 미·중 패권 경쟁이 “멈추기 어렵게” 만들어서, 투자와 기대가 계속 공급되는 구조
- ✅ 중간에 조정/거품론은 반복되지만, 추세(경쟁)가 꺾이기 전까지는 장기 방향 유지 가능
2️⃣ 왜 멈추기 어렵나(근거)
- ✅ 냉전 때 과학이 폭발적으로 발전했던 것처럼, 지금은 AI가 ‘전쟁 도구/패권 도구’
- ✅ 미국은 중국 견제에서 기술(칩/EDA/장비) 다음으로 자본(투자 제한)까지 진행
- ✅ 중국은 “영역별 최적화(공작기계 등)”로 파고들고, 미국은 그것도 막으려는 구도
3️⃣ 투자/산업 관점 처방
| 전략 | 설명 | 예시 |
|---|---|---|
| 테마 유지 | “기술 팀”에 남되 경쟁력 있는 쪽으로 갈아타기 | Yahoo/Netscape → Google 교체 사례 |
| 분산 투자 | 자신 없으면 테마 ETF, 자신 있으면 다종목 분산 | 1천~3천만 원 단위 |
| 긴 호흡 | 중간 조정은 정상, 장기 추세 주시 | 조정 속에서도 추세 유지 |
| 수익화 영역 | AI의 “첫 유료화” 후보에 집중 | 의료/신약/유전체 강조 |
💡 실제 사례로 보는 투자 논리
사례 1: 승자 교체(플랫폼 교체)
“신기술은 계속 가지만, 기업은 교체된다”
| 시기 | 승자 | 패자 |
|---|---|---|
| 1990년대 | Yahoo, Netscape | - |
| 2000년대 | Yahoo, Netscape | |
| 현재 | ? | ? |
교훈: 테마는 들고 기업은 갈아타라
사례 2: SMR의 병목 - 연료 공급망
SMR이 커지려면 HALEU 같은 연료가 필수
원자로 개발 → 상용화 준비
↓
연료(HALEU) 공급망 구축 ← 병목!
↓
실제 전력 생산 가능
공급망 구축이 늦으면 상용화도 늦어질 수 있음 → 연료/농축/탈변환 기업도 주목
📈 시장 조정 vs 장기 추세
패턴 분석
조정/거품론 ████▁███▁████▁███ (반복)
장기추세 ██████████████████ (경쟁이 꺾이기 전까지)
| 구분 | 특징 | 대응 |
|---|---|---|
| 단기 조정 | 거품론 반복 | 정상적인 현상으로 인식 |
| 장기 추세 | 미·중 경쟁 지속 | 테마 유지, 기업 스위치 |
🎓 핵심 교훈 3가지
1️⃣ 패권 경쟁은 투자 지속의 동력
미·중 경쟁이 멈추기 어려운 구조
냉전 때처럼 AI/컴퓨팅이 패권 도구가 되면 투자는 계속됩니다.
→ 대응: 장기 추세 신뢰, 중간 조정에 흔들리지 말 것
2️⃣ 승자는 계속 바뀐다
테마는 유지하되 기업은 갈아타라
Yahoo → Google 사례처럼 신기술 내에서도 승자는 교체됩니다.
→ 대응: 종목 분산, ETF 활용, 정기적 리밸런싱
3️⃣ “먼저 돈이 되는 영역”에 집중
의료/바이오가 AI 수익화 1순위
데이터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이 AI를 빠르게 활용합니다.
→ 대응: IQVIA, Tempus AI 같은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주목
📋 투자 체크리스트
| 점검 항목 | 질문 | 권장 대응 |
|---|---|---|
| 투자 기간 | 단기/장기 중 어느 쪽인가? | 장기 추세에 베팅, 단기 조정 대비 |
| 분산 수준 | 특정 종목에 집중되어 있지 않은가? | 테마 ETF 또는 5-10개 종목 분산 |
| 승자 교체 | 현재 보유 기업의 경쟁력은? | 정기적 리밸런싱 필요 |
| 수익화 영역 | AI가 실제로 돈이 되는 영역인가? | 의료/바이오 우선 고려 |
| 지정학 리스크 | 미·중 갈등 심화 시나리오 대비? | 미국/일본/한국 협력 구도 종목 |
💭 결론
김학주 교수님의 분석을 종합하면:
- AI는 거품이 아니라 패권 경쟁의 산물
- 미·중 신냉전 구조가 투자를 지속시킴
- 중간 조정은 있지만 장기 추세는 유지
- 승자는 계속 바뀐다
- 테마는 유지하되 기업은 갈아타야 함
- Yahoo → Google 사례를 교훈으로
- “먼저 돈이 되는 영역”에 집중
- 의료/바이오가 AI 수익화 1순위
- 데이터 네트워크가 핵심 경쟁력
- 분산과 긴 호흡
- ETF 또는 다종목 분산
- 1천~3천만 원 단위 투자
- 중간 조정을 정상으로 인식
핵심 메시지: “기술 팀에 남되,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스위치하며, 장기 호흡으로 접근하라”
면책 조항: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저작권: 본 글은 ‘언더스탠딩 : 세상의 모든 지식’ 유튜브 채널의 영상 내용을 요약한 것으로, 모든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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